“내평생에 가는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은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 ---“
7월14일 원로목사 내외분들이 평택교회 초청을 받아 본당에 앉아 찬송을 부르며 예배드리는 모습 그 자체가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이종원 목사님의 깔끔한 인상처럼 잘 정돈된 예배당에서 시편23편을 본문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는 주제가 마치 원로
목사님들이 지난날을 회상하며 고백되어지는 말씀으로 은혜롭게 다가왔습니다.
여름 교회 행사를 바로 앞두고 여러모로 준비 할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원로목사님들을
흔쾌히 초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삼복더위에 원로목사님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준비한 영양찰떡과 삼계탕은 풍성한 점심이 되었고 따뜻한 커피와 시원한 수박은 멋진 조화를 이루는 후식이었습니다.
아쉬움을 안고 돌아가는 목사님 내외분들에게 안겨주는 선물 또한 근사했습니다.
이종원 목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택교회 당회원들과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남노회 원로목사회 총무 윤 주 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