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노회 목회자 장학회를 위하여 그간 기도하여 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이 회장에 재임되어 한 해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되어 감사를 드리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그간 회원님들의 협력으로 자동이체회원이 35명을 육박하고 있으며 기금은 1천5백만원이 확보되었습니다. 회원들이 자동이체를 통하여 내 주시는 회비가 월 35만원씩 고정적으로 장학회 통장으로입금되고 있으며 년회비를 일시에 내 주시는 회원들도 계시므로 수입은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올 해 두명의 신학생에게 장
학금을 주는 것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두명의 신학생을 선발하여 1학기 장학금을 개인당 100만원씩 지급하였고 2학기에도 지급할 것입니다. 아울러 1100만원의 기금을 3000만원으로 늘릴계획을 가지고 현재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400여만원이 늘어 1500만원이 되었습니다. 올 해부터 장학기금을 위하여 10여개의 교회가 월 10만원씩 또는 5만원씩 보내 주시기로 약속하고 잘 이행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년말에는 2200여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계속 이 기금확장 운동을 하면 내년 말에는 목적금액을 충분히 이루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장학금지급은 년회비및 자동이체회비만 가지고 하고 기금은 그대로 고수익 확정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금이 3000만원이 되면 그 이자를 가지고 1명의 장학생을 더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1-2 년후에는 3명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며 기본적인 경비도 충당할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알려 드릴 말씀은 이번에 정관을 변경하여 경기남노회 소속 목사후보생들에게 계속 장학금을 지금하되, 목사후보생이 아니더라도 목회자의 자녀중에 어려운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장학회가 잘 성장하면 우리노회에 자랑거리가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실 일이 될 것입니다. 이미 성장의 토대는 다져졌습니다.
지금도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노력하면 아주 튼튼하고 견실한 후원자가 될 것입니다. 회원여러분들께서는 이 장학회가 바로 우리의 장학회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계속하여 협조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협조하여 주실 사항을 요악하여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회비를 아직 못내시고 계신 분들은 월 1만원씩 꼭 내 주십시오.
2. 년회비로 내시고 계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할 수 있으면
자동이체로 회비를 내 주시기 바랍니다.
3. 이미 자동이체를 해 주신 분들은 절대로 기간을 정하지 마시고
무기한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장학회의 견실성이
보장됩니다.
4. 어려운 신학생이나 어려운 목회자 자녀를 돕는 귀한 일을 위하여
교회에서 외부로 나가는 선교비중에서 적은 부분을 장학회로 2- 3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월10만원또는 5만원)
경기남 목회자 장학회는 회원들의 발전과 정보교환과 친교를 위하
여 1-2개월에 한번씩 사랑방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 여러교회들이 협조하여 주셔서 잘 모였습니다. 이 모임에도 잘 참석하여 주시고또한 모임장소도 허락하여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평강과 형통과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