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주일을 마지막으로 원앙교회 사역을 마무리 합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하는게 도리인 줄 알지만, 그럴 여력이 없는 관계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먼저 여러 선배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여의 시간을 경기남노회에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제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목회지라 열정을 갖고 교회 부흥을 위해 달리다보니 선배,동료,후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 적었던 것은 참으로 죄송하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사역을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경기남노회와 사역지 위에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김강호 목사 올림.

*공지사항에 올리신 글을 여기 일반게시판으로 옮깁니다. (노회 서기/ 박상환목사,  홈페이지 관리자 장세광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