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가를 아주 저렴하게 경제적으로 교체해 드립니다. -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에서는 1995년부터 21세기 밀레니엄 찬송가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그 준비과정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랜 산고 끝에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 교회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찬송가의 보급은 그다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무엇보다도 첫 번째는 교회 및 성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일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성경/찬송가 합본책의 가격이 평균 3~4만원 정도로 한 가구에 4인 가족이라고 했을 때 그 금액은 15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경제적으로 그다지 여유롭지 못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21세기 찬송가의 보급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로는 새 찬송가로의 교체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예배 시간에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 찬송가로의 교체는 적어도 단위(노회) 교회에서 만큼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는 만만치 않은 일임에 교회나 성도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6년간 21세기 찬송가의 보급을 위해 준비해온 코이노니아의 구성경/찬송가 합본의 재제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기존의 개역개정판으로 교체한 성경 포함) 재제본이라 함은 구성경/찬송가 합본책에서 구성경을 떼어내어 21세기 새찬송가를 붙여 새 가죽(인조가죽)으로 된 겉표지로 합본하는 작업을 말합니다.(쓰시던 성경은 그대로 사용)

  이 재 제본 작업을 이용하여 21세기 찬송가를 교체할 경우 권당 만원(겉가죽, 새찬송가 속지, 작업비용, 물류비용, 기타비용 포함임)의 저렴한 비용이며, 교회별 교체 기간은 일주일이면 충분히 가능하므로 새찬송가로의 교체로 인한 교회에서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작업량은 하루 1000권 이상)

  또한, 코이노니아의 재 제본 작업은 기존에 사용하던 성경만 재활용하고 새 찬송가를 합본해서 새 가죽 표지로 제본을 하게 되므로 새것이나 크게 다르지 않아 많은 성도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이노니아에서는 1월 10일부터 교회별로 사전예약을 받아 2월경에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코이노니아의 재 제본 사업은 21세기 새찬송가의 교체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나 성도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새로 구입을 원하시는 교회나 성도님들은 특판가로 판매하며 100부 이상주문 시에는 교회 로고나 교회명을 새겨 드립니다.

끝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복주심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니다.


                                담 당 자 : 김영래 안수집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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