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벅찬 희망과 설레임을 안고 한해를 설계했던 모든 일들을 마무리하는 화룡정점의 달입니다. 2016년의 끝자락인 지난 12월 13일 전궁교회가 새성전(일명 모리아 성전)에서 경기남노회 원로목사 내외를 초청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졋습니다. 누구든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서 사모님이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움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도 참 좋았습니다.
언제 보아도 멋있는 김태석 목사, 새 예배당이 왜 '모리아 성전'이며 '모리아 성전'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담담이 풀어내며 전궁교회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는데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새해 목회계획과 예결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에 두고 바쁜 일정 속에 원로들을 초청해 주신 것 역시 김태석 목사다웠습니다.
원로들이 좋아한 선물과 한정식 가든에서의 풍성한 메뉴는 진미였습니다.
다시 한 번 원로들을 초청해주신 김태석 목사님과 환한 모습으로 맞아주신 사모님과 전궁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남노회 원로목사회 총무 윤주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