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6월8일 안중제일교회 이경림 목사가 경기남노회 원로목사내외를 초청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 교회가 목회자를 모실 때 40대가 아니면 명함을 내밀 수 없는데 60에 목회지를 옮겨 안중제일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큰 복을 받은 목사라고 겸손해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원로초청 예배에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여성14명의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내잔이 넘치나이다” 라는 제목으로 준비한 이경림 목사의 말씀에 원로들이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주방에서 30여명의 여신도들의 봉사로 마련된 식탁은 풍성한 메뉴가 가득한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원로목사 사모님들께서 이런 모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흐뭇해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원로들을 섬겨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주신 이경림 목사님과 안중제일교회 당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남노회 원로목사회 총무 윤주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