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원로목사회 (경기,인천,서울,강원)가 지난 1월17일 올리브교회에서 신년하례회로 모였습니다. 전국원로 목사회 중에서도 인원이 가장 많아 교회의 초청을 받기가 쉽지 않은데 조준환목사가 새해 첫달에 초청해 주셔서 경기남노회의 자랑이 되었으며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조준환목사는 역대상21장의 본문으로 "계수" 라는 제목으로 깊이 있는 말씀을 선포하였고 시루떡으로 만든 신년축하 캐익커팅 과 여신도들이 준비한 점심을 대접받으며 원로들은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친교를 나눌 수 있어 참좋았습니다.

식사후 조준환목사가 한국기독교 무용예술원(대표:박서옥권사) 단을 초청 "가시는 곳에, 머무는 곳에"라는 주제로 룻기서가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보았습니다. 보아스와 룻의 만남이 성사되는 장면에서는 박수를 치고 싶었고 간간이 눈시울을 적시는 긴(1시간10분) 공연이었으며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상갈역에서 차량봉사하신 성도님, 주방에서 수고하신 여신도들,안내로 봉사하신 남신도들께 감사드리며 원로들의 모임에 맛있는 떡을 나누어주며 격려해 주신 경기남노회장 권태환목사와 서기 심진보목사께 감사드립니다.

행사를위하여 수고하신 올리브교회 부목 윤태형목사와 당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원로목사내외분들에게 귀한 선물을 주시고 모든 행사를 진행하신 조준환 목사와 사모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2019년 1월 19일

                          서울지구원로목사회 회장  윤  주  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