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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남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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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이란 산다는 것"

윤주일 2018-04-29 (일) 07:57 6년전 2202  
지난 4월26일 안성제일교회 양신 목사가 경기남노회 원로목사 내외분을 초청하여
위로의 행사를 가졌다.
본훼퍼는 "선이란 사는 것이고 산다는 것은 죄를 짓는 것" 이라고 했다.
참여한 원로들은 해가 지날수록 꽃잎 떨어지는 해바라기처럼 고운 모습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살아있어 다시 만날 수 있으매 감사했다.
오전 9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서산 삼길포에 점심이 예약되어 차를 타고 가면서
원로들은 먼저 하늘나라로 가신 박봉양 목사와의 지난날을 마이크를 돌려가면서
'회자' 하였다. 선배들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선 이란 사는 것" 이란 본훼퍼의 말이
생각났다.
오가는 길에 활짝 핀 봄 꽃들을 바라보고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도착하여 맛깔난
회 정식을 대하는 순간 모두들 흐뭇해 하셨다.
교회 자체 행사가 진행되는 날인데도 양신 목사와 사모님이 동승하여 원로들을 위로하고
선물을 건내며 내년에도 모시게다는 양신목사의 광고에 원로들은 박수를 보냈다.
늙어 점점 힘을 잃어가는 원로들을 초청하여 위로해준 제일교회 당회와
양 신 목사와 사모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남노회 원로목사회  총  무  윤  주  일 목사

정연진 2018-04-29 (일) 13:06 6년전
  사랑존경하는 양신목사님과 안성제일교회 더욱 아름다운 모습에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며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원로목사님들께 감사합니다. 어느 노회보다도 어른들 잘 섬기는 우리 노회인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주 모이는 것은 모두에게 무리이고 가끔씩 뵙는 것은 축복입니다.
묵묵히나름대로 최선의 목회를 잘 감당하는 모든 목사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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