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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남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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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은혜로

민영식 2016-11-20 (일) 09:10 7년전 3201  
11월17일(목)일죽교회(당회장심재영목사)가
노회 은퇴원로목사 내외분들을 위로 초청해 주셧다.

회장 윤주일목사님 으로부터
격려사를 하라는 부탁을 받앗다.

격려사라니?
격려사의 사전적 의미를 보니
激勵辭 (격려사), words of encouragement,(용기를돋우는말) 
“식을 베푸는 자리에서 勇氣나 意慾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주기 위하여 하는 말”이라 햇는데, 

대접받고 페를 끼치는 입장인데 감사나 치하의 말은 타당 하지만,
격려는 좀 부담스러러운 말이 될것 같았다.
제목은 격려사 라고 하지만 감사나 칭찬의 말을 하고 싶었다.

격려사를 하기위해
최근 교회분위기와 상황을 알고 싶엇다.
장로 두 분과 대화, 한분은 전화통화, 한분은 대면대화,
두분 장로의 말이 약속이나 한듯이 한결같다.
교회분위기가 너무나 은혜롭고
모든 부서가 활발하게 활성화되고 잇으며
많이 부흥되고 잇습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목회, 사모님의 지역을 섬기는 봉사,
사모님은 지역 아이들에게 무료 미술지도를. . . 
(예능 과외비가 얼마나 대단한데?)

전임 윤주일목사님이 그의 목회 한 생을 바쳐 이루어놓은
교회부흥의 인프라위에 후임 심재영목사님이 목회열정으로
교회부흥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고 생각햇다.
그 속도 그 페이스가 계속 이여지기를 기원한다.
조만간 교회신축도  가능 하리라 기대된다.

교회안에 들어가 우리를 맞아주는 성도들을 대하게 되엇다.
얼굴에는 밝은미소와 기뻐 즐거움으로 섬기는 모습이 역력햇다.
장로님들의 말들이 사실임을 실감햇다.

예배중
문홍구목사님의 기도,
낮은톤 이지만 중량감잇는 언어로
드리는 기도가 너무나 은혜로웟다.
(지난 청풍명월 모임에서 기도인도도 은혜로웟는데)

심재영목사님의 설교, “하나님의은혜로”
아버지,할아버지 같은 노인 목사들 앞에서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은혜운 말씀 증거를 해 주셧다.
(전방 철책선에서 군복무중 고양이 까마귀 사냥해서 고참에게 진상)
일죽교회는 말씀의 복을 누리는교회,
전임 윤주일목사님 설교도 excellent엿엇는데,

예배중 한권사님의 아름다운찬양,
최권사님의 은혜로운 시118편 전장암송,
참으로 귀중한 일죽교회 레파토리라 믿어졋다.
교회는 부담스럽겟지만 자주 들엇으면 하는
염치없는 욕심이 생긴다. ㅎ ㅎ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준비한 귀중하고 값진선물,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이엿다.

식사,
심심산꼴자기 까지 가서 한우전골로 별미의 점심식사
사모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동행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 이엿다.

積善之家必有餘慶(적선지가필유여경)
베풀고 나누는 아름다운 섬김의 손길에
경사로운 축복으로 교회가 더욱 풍성하리라 믿어 집니다.
감사, 감사, 감사,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13:1-2,)

이번 행사에도 윤주일목사님의 큰 수고를 잊을수 없다.
행사일정을 통보하고, 2차례에걸쳐 교통편안내, 임박해서 확인(confirm)연락
일을 만들고 완벽하게 추진하는 그 수고의 덕으로 원로들이 즐기고 잇다.
윤목사님 수고 많으셧소 감사합니다.


정연진 2016-11-20 (일) 10:40 7년전
  너무나도 은혜로운 모습 선명하게 그려지네요.  민목사님 목회하시던 교회니  그 감동 얼마나 크겠습니까.    귀한 일 하시던 모든 목사님들 존경합니다,    일죽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간구 드립니다,  참 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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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식 2016-11-20 (일) 12:14 7년전
  정목사님은 Giant !
이 모든일의 시발(뿌리)점은 정연진목사님 셧지요
이런 모임이 있을때 마다
강대 전면에 정연진목사님의 영상이 떠 오르는 모습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당신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 같이 빛나리" ~ ~ ~
정목사님 감사합니다.
추신: 귀여운 의연이 최근 동영상 카톡으로 받아보고 싶은데요?
주소
정연진 2016-11-20 (일) 12:55 7년전
  심히 부족한 사람,  흉내만 냈는데  멋진 교회 목사님들 나타나 행복합니다.  동여상 보내드리겠습니다.  존경사랑하는 민목사님!  귀한 글 마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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